다큐 감독이자 언론인, 예술가인 로라 포이트라스의 영화는 전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선보였고 피바디상과 아카데미상 수상,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라크전을 조명한 2006년작 <마이 컨트리, 마이 컨트리 My Country, My Country>는 아카데미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관타나모 실태를 다룬 2010년작 <서약 The Oath>는 선댄스 영화제 촬영상, 에딘버러 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상, 고담 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이 두 영화는 9.11 이후 미국을 다룬 포이트라스의 3부작을 구성하는 첫 번째 두 작품이고 <시티즌포>가 마지막 작품이다.
포이트라스는 듀크대와 예일대에서 영화 제작을 가르쳤다. 그녀의 작품은 2012년 휘트니 비엔날레에 선정되었고 2016년 휘트니 박물관에서 첫 단독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녀는 2012년 맥아더 펠로우십을 수상했고 2007년 구겐하임 펠로우십과 2010년 USA 록펠러 펠로우십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었다.
에드워드 스노든의 문서에 바탕을 둔 포이트라스의 NSA 기사를 보도한 가디언과 워싱턴포스트는 공공 서비스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포이트라스는 이 기사로 조지 포크상, 국제기자및편집자(IRE) 훈장, 리덴아워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국제다큐협회 용기상도 받았다.
포이트라스는 글렌 그린월드, 제레미 스카힐와 함께 뉴스 사이트 <인터셉트The Intercept>를 공동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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