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휴고>, <디파티드> 등 다수의 명작을 만든 세계적인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한다. 그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줄리 & 줄리아>와 <아르고>에 참여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이후 2015년,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를 통해 제31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아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백혈병에 걸린 여자 친구를 돕기 위해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한편, 작품 전반에 걸친 성장, 소통, 삶, 죽음 등을 담담한 시선 아래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은 19세기의 가장 센세이셔널했던 실화를 다룬 작품 <커런트 워>를 통해 스크린에 다시 부활한 세기의 천재들부터 이들이 펼친 대결의 순간을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당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2015), <더 타운 댓 드레디드 선다운>(2014)
수상경력 2015 제31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2015 제31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2015 제41회 시애틀국제영화제 관객상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2015 제62회 시드니 영화제 관객상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2015 제16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관객상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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