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인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쓰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다. 18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동남아시아를 홀로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책 『길은 학교다』(2009)와 『로드스쿨러』(2009)로 펴냈다. 청각장애부모의 반짝이는 세상을 딸이자 감독의 시선으로 담은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찍었다. 동명의 책 『반짝이는 박수 소리』(2015)를 출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에서 학사 과정을, Netherlands Film Academy의 Artistic Research in and Through Cinema 영화학 석사를 마쳤다.
필모그래피 <반짝이는 박수 소리> 2014, 80분, Documentary – 연출/편집 -2013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다큐멘터리부문 옥랑문화상 -2013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다큐멘터리부문 관객인기상 -2014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부문 -2014 제11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경쟁부문 -2014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파노라마 부문 -2014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부문 관객인기상 -2014 제15회 장애인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제15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장려상 -2015년 4월 23일 극장 개봉 -2015 제21회 SHANGHAI TV FESTIVAL - 다큐멘터리 부문 -2015 YAMAGATA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 NEW ASIAN CURRENTS 부문 SPECIAL MENTION -2015 영상물등급위원회 올해의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선정 -다큐멘터리 부문
<로드스쿨러> 2008, 44분, Documentary – 연출/편집 - 2008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관객상 - 2008 대전독립영화제 장려상 - 2009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2009 인천여성영화제 - 2009 상상마당 대단한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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