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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니칸트 (Rajinikanth)
+ 생년월일 : 1950년 12월 12일 화요일 / 국적 : 인도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카루나타카 주
 
출 연
2010년 제작
로봇 (The Robot / Endhiran)
바시가란 박사 / 치티 역
1995년 제작
춤추는 무뚜 (Muthu)
무뚜 역


1950년 12월 12일 카루나타카주 출생. 원래는 카루나타카주의 수도 방가롤에서 버스 차장이었다. 피리를 불면서 차표를 파는 그의 재미있는 행동이 유명해지면서 영화계에 스카우트되었다. 영화데뷔는 1975년 타미를영화계의 제1인자 K.바아라찬달 감독의 영화<Aborva Ranagangai>를 통해서이다. <16vayadhinile><Avargal>같은 초기 작품에서는 주로 악역을 맡았지만 특유의 와일드하고 코믹한 매력으로 주인공으로 급부상하였다ㅣ 라지니칸트는 <Bhairavi>로 크게 히트하면서 톱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현재 그의 개런티는 인도최고이며, 근래 출연하는 작품들 모두 남인도에서 빅 히트를 기록했다. 그래서 라지니칸트가 주연하는 영화의 오프닝에는 그의 이름 앞에 반드시 슈퍼스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라지니칸트는 마드라스 (현재명 첸나이)에서 촬영하는 타미르어 영화권에서 주로 활동하지만 힌두영화권에서도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1988년에는 <인디애나 어드벤처/블래드스톤의 비밀(v)>라는 영화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하였다. 라지니칸트는 <춤추는 무뚜>에서 1인 2역을 하는데 아들'무뚜'에서 성자가 되는 '아버지'역활까지 전혀 다른 성격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춤추는 무뚜>로 타미르나드주에서 선정한 최우수 남자배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지니칸트의 출연작은 무려 150편이 넘으며 타밀 지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열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춤추는 무뚜>가 대성공을 거둔 후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2007년 <시바지: 더 보스> 출연 당시 출연료로 2억6천만 루피(약 62억 원)를 받았는데, 이로 인해 아시아에서 성룡 다음으로 몸값이 비싼 배우로 등극했다. <로봇>이 공개된 2010년에는 포브스인디아지가 뽑은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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