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아역 탤런트로 데뷔한 후 경험을 쌓으며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2009년 아이돌 그룹 ‘포미닛’으로 가수 데뷔, 그룹 내 막내이자 국내 역대 최연소 아이돌로 큰 인기를 모은 다재다능 아티스트다.
2016년 그룹 활동 종료 후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2017)로 시작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2017), 영화 <생일>(2019), <감쪽같은 그녀>(2019), <블랙머니>(2019)와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2019), [미스터 기간제](2019) 등에서 조연을 맡아 신인 배우의 초심으로 연기에 임하며 자신만의 남다른 ‘아이돌 출신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영화 <런 보이 런>(2020), 드라마 [학교기담-8년](2020), [살인자의 쇼핑목록](202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2022)를 통해 스크린과 TV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매력과 숙성된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처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권소현이 영화 <딜리버리>에서 맡은 ‘미자’는 임산부이지만 당찬 기세와 기백으로 상황을 직면해 나가는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하는 활약을 펼친다.
필모그래피 영화_<그 겨울, 나는>(2022), <런 보이 런>(2020), <감쪽 같은 그녀>(2019), <블랙머니>(2019), <생일>(2019), <내게 남은 사랑을>(2017), <황구>(2014) 등
드라마_[너에게 가는 속도 493km](2022), [살인자의 쇼핑목록](2022), [학교기담 - 8년](2020), [미스터 기간제](2019), [초면에 사랑합니다](2019), [크리미널마인드](2017), [장길산](2004), [단팥빵](2004), [대장금](2003)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