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의 영화 <팔로우>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에 쫓기는 ‘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2015년 Variety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배우 10인'에 선정되면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호러 &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 ‘호러퀸’, ‘스크림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최근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트로이 코스털과 헬렌 헌트와 함께 <인 콜드 라이트>의 촬영을 마쳤다. 감옥에서 출소해 삶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쌍둥이의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목숨을 걸고 도망치는 '에이바'를 연기했다. 2024 TIFF에서는 단편 <더 옐로우>로 감독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25년에는 <팔로우>의 속편 <데이 팔로우>로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 <롱레그스>의 배급사 네온과 재회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