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트 어 이어> 장편 극영화 데뷔에 성공한 댄 마저는 유명한 코미디 작가이자 제작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 캠브리지 대학의 연극 클럽 출신인 그는 세계적인 히트작 <보랏-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의 각본과 기획을 맡아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박스 오피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저는 공동작가와 함께 최우수 각색상의 후보로 올랐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보랏>의 후속작인 <브루노(2009)>와 샤사 바론 코헨과 다시 만난 <독재자(2012)>가 있다. 감독 댄 마저는 ‘커플이 생기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고 예상하게 된 틀에 박힌 것들을 뒤집어 보고 싶었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영화 <저스트 어 이어>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독재자>(2012) – 각본, 제작 <브루노> (2009) – 각본, 제작, 원안 <보랏>(2006) – 기획, 각본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