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히트 코너였던 ‘사마귀 유치원’을 비롯해 최근 ‘현대레알사전’과 ‘애니뭘’로 쌍끌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개그콘서트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정범균은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서 G4의 일원으로 재치 넘치는 입담과 깨알 같은 애드리브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정범균이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통해 극장가까지 접수할 전망이다. 영화 <더 자이언트>의 주연인 무무(하누만)의 목소리에 캐스팅 되어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하게 된 것. 그는 영화 <더 자이언트>에서 강인한 캐릭터인 무무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코믹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진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