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태어난 벤 자이틀린은 6살의 나이에 친구와 함께 ‘배트맨’ 영화를 만들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웨슬리안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이후 프라하에서 애니메이션을 작업했고 미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영화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감독이자 작곡가,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트 13]의 설립멤버이다. <에그 EGG>, <전기의 기원 ORIGINS OF ELECTRICITY>, <아이 겟 웻 I GET WET>, <바다의 영광 GLORY AT SEA> 등의 단편을 제작해 상을 받기도 했다.
2005년 선보인 장편 데뷔작 <비스트>로 당시 제65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과 제18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제85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30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90개 부문을 수상했다.
FILMOGRAPHY <웬디>(2021), <비스트>(2013), <글로리 앳 시>(2008), <더 오리진스 오브 일렉트리시티>(2006), <에그>(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