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스베쉬니코브(Maxim Sveshnikov)는 2004년 <Alyosha Popovich&Tugarin Zmey>의 각본에 참여하며 영화계에 첫 데뷔를 했다. 그 후로 많은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각본을 담당했다. <눈의 여왕> 역시 처음에는 각본가로 참여 했다. 하지만 안데르센 원작의 탄탄하고 환상적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압도되어 결국 블라드 바르베(Vlad Barbe)와 함께 공동 연출가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렇게 두 감독은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환상적인 마법을 거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명콤비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상상으로만 그리던 눈의 나라를 스크린 위에 그대로 옮기기 위해 과감히 3D 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 2013년 단 하나의 초강력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을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