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로 데뷔하는 정익환 감독은 ‘문방구’라는 공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생생하면서도 유쾌한 터치로 그려냈다. 힘든 삶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정익환 감독은 그동안 다수의 영화 현장을 통해 쌓인 경험을 <미나문방구>에서 십분 발휘,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과 살아있는 추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객들이 <미나문방구>를 통해 작은 휴식과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는 정익환 감독의 바람처럼 <미나문방구>는 5월,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모그래피 조감독_<적과의 동침>(2011) 각색, 조감독_<킹콩을 들다>(2009) 연출부_<기다리다 미쳐>(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