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출신의 매튜 데이비스는 유타 대학교에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윈저의 행복한 아내들", "스쿨 포 스캔들", "오디너리 피플" 등의 작품을 공연했다. 이후 뉴욕으로 진출하여 줄리어드 연기 스쿨의 "유 캔트 테이크 잇 위드 유", "안티곤",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연극에 선을 보였다.
매튜 데이비스는 <캠퍼스 레전드2>와 조엘 슈마허 감독의 <타이거랜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쟁 액션 영화 <진주만> 등에 출연했다. 무엇보다도 그의 얼굴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한 영화는 바로 <금발이 너무해>일 것이다. 엘르 우즈(리즈 위더스푼 분)의 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남자 친구 워너 역으로 "지나치게 금발(too blonde)"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여 엘르 우즈가 하버드 법대에 들어갈 결심을 하게 만드는 장본인이 바로 매튜 데이비스이다.
영화 <인투 더 썬>에서는 스티븐 시걸과 함께 FBI요원으로 출연, 액션 배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FILMMOGRAPHY <블러드레인> <인투 더 썬> (2005) / <씨잉 어더 피플> (2004) / <빌로우> <블루 크러쉬> <텍사스의 얼간이들> (2002) / <금발이 너무해> (2001) / <캠퍼스 레전드 2 - 파이널 컷> <타이거랜드> (2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