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께 가토 감독은 역동적인 스토리를 찾고 있던 와중 <인디아나 존스>에 영감을 받아 <테드 존스>라는 4분짜리 단편 필름을 만들었다. 그 짧은 단편 필름은 고야영화제를 비롯 국내외 65개의 상을 받았고 78회 오스카상 최종 후보까지 올라가며 일약 주목 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테드 존스와 지하세계의 파멸>이라는 단편 필름으로 2008년 다시 한번 고야영화제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그는 일생의 역작이자 꿈인 장편 애니메이션 <테드: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라는 영화로 국내 관객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필모그래피 <테드 존스와 지하세계의 파멸>(2008), <테드 존스>(2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