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출신의 라이언 구즈만은 10살 때 태권도 검은띠를 받을 정도로 무예 실력이 뛰어났다. 또한 모든 스포츠에서 만능이었던 그는 특히 야구를 즐겼는데, 고등학교 왼손 투수 시절 어깨에 큰 부상을 입고 운동 선수가 되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모델의 길로 들어서게 되며, 동시에 그의 연기 생활은 <스텝업4 : 레볼루션>을 만나면서부터 빛을 발하게 된다. 시리즈 영화인만큼 전작의 성공에 대한 기대가 라이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인내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스탭들을 만족시켰으며 댄스에 대해 무지했던 그가 촬영 마지막엔 자말 심스를 비롯한 안무가들에게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배우”라는 최고의 극찬을 받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