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데이비 추 (Davy Chou)
+ / 국적 : 프랑스
+ 성별 : 남자
 
감 독
2022년 리턴 투 서울 (Return to Seoul)
2011년 달콤한 잠 (Golden Slumbers)
각 본
2022년 리턴 투 서울 (Return to Seoul)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이비 추는 캄보디아의 유명 영화 제작자의 손자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영화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된 첫 장편 다큐멘터리 <달콤한 잠>으로 캄보디아 영화계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낸 그는 특유의 명석하고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최근작 <리턴 투 서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영화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차세대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리턴 투 서울>은 그가 입양아 친구의 가족과의 만남에 동행한 경험에서 출발한 작품이지만 시나리오를 작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야기도 찾을 수 있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25살이 되어서야 캄보디아에 처음 가게 되었고 당시에는 뿌리를 찾는다는 것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방식 자체를 뒤흔들게 될 것이라고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데이비 추 감독은 “삶은 당신의 정체성 뿐만 아니라 세상과 당신의 관계를 재구성하게 만든다. 인종이 다른 프랑스 감독의 관점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이미 정형화된 분류에 맞춰가거나 대변하기를 거부하는 누군가가 선택한 길이라는 점이다. ‘프레디’는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재정의하고, 재주장하며 ‘나는 누구인가, 내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보편적인 정의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며 <리턴 투 서울>이 우리 모두에게 전할 강렬하고 날카로운 메시지를 예고했다.

Filmography
<다이아몬드 아일랜드>(2016), <캄보디아 2099>(2014), <달콤한 잠>(2011)


0.0 / 10점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