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스레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비키 크립스처럼 얼굴을 통해 영화의 내러티브를 이야기할 수 있는 배우는 없다”라는 말로 비키 크립스를 향한 최고의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거장들이 사랑한 배우, 비키 크립스는 <코르사주>를 통해 마흔 살이 된 황후 엘리자베트를 매력적인 연기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은 ‘비키 크립스의 대담하고 빛나는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다’(Time Out), ‘비키 크립스는 상황을 계속 움직이게 하고 관객을 참여시키는 힘이 있다’(Vanity Fair), ‘비키 크립스는 짜릿할 정도로 치열하고 만족할 줄 모르는 연기를 보여준다’(The Guardian), ‘비키 크립스는 엄청나다’(Screen International) 등의 찬사를 보내 그가 영화에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안녕, 소중한 사람>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엘렌으로 분한 비키 크립스는 “섬세하고 강하며, 감독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배우”라 전한 에밀리 아테프 감독의 말처럼 <안녕, 소중한 사람>에서 삶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을 찾고자 한 여성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섬세하게 연기해냈다. 시나리오를 보기 전, 에밀리 아테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단번에 <안녕, 소중한 사람>을 선택한 비키 크립스의 선구안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증명될 예정이다.
Filmography <코르사주>(2022), <베르히만 아일랜드>(2021), <올드>(2021), <거미줄에 걸린 소녀>(2018), <청년 마르크스>(2018), <팬텀 스레드>(2018), <하녀 린>(2014)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