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아들>을 통해 전세계를 감동시킨 소년 야서 텔리브. 이 어린 소년은 전쟁의 상흔이 아물지 않은 이라크에서 잃어버린 아빠를 찾아가는 소년의 모습을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성으로 표현해내 관객들을 울고 웃기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놀라운 사실은 <바빌론의 아들>이 그의 첫 번째 영화라는 것이다. 또한 <바빌론의 아들>로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때 생에 처음으로 영화를 보았다고 말한 야서 텔리브의 순수한 모습은 스크린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야서 텔리브만의 무공해 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