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사극을 현대적인 3D 에로티시즘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키며 에로 장르의 작품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 손립기 감독. 그는 단편 독립 영화 <이심비망>의 시나리오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도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유럽지역에 출품은 물론 1999년 제50회 이탈리아 몬테카티니 단편영화제에서 청년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애초부터 TV 시장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는 2004년 월트 디즈니 테마랜드의 TV 광고 시리즈를 주관하면서 고품격 고화질 영상미로 인정받았다. 에로장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옥보단 3D>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립기 감독은 3D로 구현된 파격 베드신과 격정적인 순간을 차별화된 깊이감으로 보여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들의 참여로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정사씬과 와이어를 동원한 액션씬을 방불케 하는 성애묘사 등 많은 부분에 현장성과 역동성을 살린 실감나는 영상을 탄생시켰다.
Filmography
영화_<옥보단 3D>(2011), <이심비망>(1999), <Somebody to watch over me>, <Fater>, <사면하왜>, <재숙기소천군>, <홍장비룡>, <철협쌍웅>
광고_<디즈니 테마파크 신기한 세계>(2004), <풍치명차로>, <영화세계>시리즈, <장이모우 도쿄 대화> 시리즈, <시에진-영화와 인간>, <천카이커 특집>, <티엔장장 특집>, <비즈니스계 인재 쟁탈> 外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