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타이틀 연주로 잘 알려진 류복성은 미 8군 출신의 드럼 연주자로 출발, 약 50여 년에 걸쳐 재즈 타악기를 연주한 장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봉고 연주와 라틴재즈에 몰입하여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비밥과 블루스에 대한 애정과 식견이 대단하여 현재까지도 모던재즈에 입각한 창작곡을 쓰고 있다. 박진감과 통쾌한 유머가 공존하는 스몰 빅밴드 ‘류복성 재즈 올스타’를 이끌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