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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아 쇼크리 (Monia Chokri)
+ 성별 : 여자
 
감 독
2023년 사랑의 탐구 (The Nature of Love)
출 연
2018년 제작
파리에선 로맨스 (Emma Peeters)
엠마 역
2012년 제작
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2010년 제작
하트비트 (Heartbeats / Love, Imagined)
마리 역
출 연
2016년 자비에 돌란: 불가능을 넘어서 (Xavier Dolan: Bound to Impossible)


캐나다 퀘벡 출신의 모니아 쇼크리 감독은 연출, 각본, 연기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며 전 세계의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다. 그레타 거윅처럼 배우로 출발한 감독으로, 자비에 돌란 감독의 뮤즈로 불리며 <로렌스 애니웨이>, <하트비트> 등 그의 대표작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개성을 인정받았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첫 영화 <브라더스 러브>로 제7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의 극찬을 받았다. 두 번째 연출작 <베이비시터>는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이후 TV 시리즈, 단편, 장편 영화를 넘나들며 연출과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인 <사랑의 탐구>에서 연출, 각본뿐만 아니라 ‘소피아’의 단짝 친구 ‘프랑수아즈’로도 출연하며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을 시작으로 제48회 세자르상 외국영화상 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여성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러 관계를 경험하며 가족, 친구, 일, 환경 등이 모든 관계에서 무게를 갖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모니아 쇼크리 감독은 이런 생각에서 영감을 얻어 “사랑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것에 그 무엇보다 큰 관심이 있었다. 너무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라는 생각에서 <사랑의 탐구>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영화를 기획한 계기를 전했다. <사랑의 탐구>에서는 주인공 ‘소피아’가 사랑과 욕망을 본인의 삶을 통해 직접 체험하기도 하지만, 철학 강사로서 이론적으로 탐구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모니아 쇼크리 감독은 “다양한 시대를 살았던 철학자들이 이상적인 사랑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고 싶었는데 놀랍게도 철학에서 이 주제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독서를 하며 ‘소피아’가 겪는 변화를 상상했는데 특히 벨 훅스의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를 읽으며 큰 영향을 받았다. 사랑은 동사이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사랑하기로 결심할 수 있다는 것이 벨 훅스의 관점이다. 우리의 행복이 상대방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 개인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내 인생은 물론, <사랑의 탐구>를 만드는 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덧붙여 그녀가 심도 있게 탐구해온 ‘사랑’이라는 주제가 <사랑의 탐구> 속에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Filmography
연출 : <베이비시터>(2022), <브라더스 러브>(2018) 외
출연 : <로렌스 애니웨이>(2011), <하트비트>(2009) 외


수상경력
2019 제7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수상 <브라더스 러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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