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배우. 마치 깨끗한 마스크와 연기스타일에서 배두나를 연상시키게 하는 공예지는 영화 속에서 바람 같은 느낌을 연기한다. 손에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자유로움은 어린 여배우가 보여주기 힘든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필모그래피 단편_<깊이잠든 샘>(2006), <Sing Along>(2007), <Bolex Lorelei>(2007), <마음>(2007), <날아가다>(2009), <방랑의 카우보이>(2009)
연극_해롤드핀터의 <방>(2009),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2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