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건반 세션이자 섬세한 감수성과 담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던 ‘더 클래식’의 멤버, 그리고 현재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편곡가인 박용준 음악 감독. 곡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굴곡과 명암을 잘 표현해내는 탁월한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김광진, 이승환, 장필순, 박정현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온 박용준 음악감독은 다수의 영화 OST 에서 건반 연주와 편곡을, 그리고 최근 영화 <바보> OST의 음악 감독으로 크레딧을 올리며 활동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미려한 작곡, 편곡실력과 더불어 서정적인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곡들은 이번 작품에서 그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주인공들의 사랑과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따스함으로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PROFILE 1969년생
‘더 클래식’ 멤버
작품 <바보> OST 음악감독 (20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