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롯데 자이언츠를 승리로 이끌고 있는 일등공신은 바로 멕시코 갈매기, 카림 가르시아. 유명한 야구선수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야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카림 가르시아는 2009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시즌 28호 홈런을 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속되는 부진한 성적에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퇴출위기까지 놓였던 카림 가르시아는 로이스터 감독의 끊임없는 신뢰와 믿음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며 힘찬 부활을 알렸다. 이제는 롯데 팬들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는 뜻으로 강림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카림 가르시아는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