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재 감독은 <구세주2>(2009)로 영화계에 출사표를 던진 후 <국가대표>(2009)의 각색, <사랑하기 때문에>(2016)의 각본, <구직자들>(2020)의 연출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충무로의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썰>은 시나리오만으로 놀라운 캐스팅을 완성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유머,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운 황승재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관객의 상상력이 <썰>의 가장 중요한 파트이다”라며 작품의 의미를 밝힌 황승재 감독은 우리의 주변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썰’을 놀라운 장르적 쾌감으로 승화시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필모그래피 <썰>(2021, 연출), <구직자들>(2020, 감독/각본), <사랑하기 떄문에>(2016, 각본), <국가대표>(2009, 각색), <구세주 2>(2009, 각색, 감독)
수상경력 2020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초청) 후보 <구직자들> 2020 제 7회 춘천영화제 (한국SF독립영화 경쟁부문) 후보 <구직자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