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생. 2004년 일본영화학교를 졸업하고, 당시에 자신의 졸업작품을 제1회 대한민국 국제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하여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후 영화계에 뛰어들어 촬영 파트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하는데,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시부야 괴담>시리즈의 촬영감독을 맡기도 했다. <오네짱바라>의 감독직을 제안 받았을 때 액션영화는 처음인데다 게임의 캐릭터와 임펙트를 살리면서 실사로 재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촬영만 담당하기로 하였으나 이후 게임을 직접 접한 후 자신이 직접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다. 원래 유명 비디오게임 타이틀 “지구방위군” 시리즈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대답할 만큼의 게임 팬인 그는 원작 게임의 묘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여러가지 스토리, 특히 여성 캐릭터의 파워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였다.
필모그래피 오네짱바라(2008) / 시부야괴담(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