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은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38 사기동대]에서 극의 초반부의 중심이 되는 빌런 ‘마진석’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인지도를 쌓은 그는 이후 [쇼핑왕 루이], [피고인], [리턴], [라이프 온 마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활약을 이어나갔다. 그의 활약은 <더 킹>, <브이아이피>, <안시성>,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스크린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촬영을 마친 차기작이 연이어 개봉을 준비 중인 만큼 그의 열일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강릉>에서 ‘길석’의 오른팔 ‘형근’ 역을 맡았는데, ‘길석’ 역을 맡은 유오성 배우가 그의 활약에 대해 “뺏고 뺏기는 심각한 분위기의 영화에서 숨통을 트이는 역할”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도 오대환만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더한다. 자신이 연기한 ‘형근’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조직원의 일부지만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낭만적인 사람이다. 끝까지 무기를 쓰지 않고 주먹으로 상대하는 낭만 주먹의 소유자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는데, 전작들에 이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그가 <강릉>에서 선보였던 활약은 큰 기대를 모았으며, 영화 <컴백홈>에서는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의리남 ‘택규’로 분해 ‘기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강릉>(2021), <미션 파서블>(202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변신>(2019), <돈>(2019), <안시성>(2018), <희생부활자>(2017), <브이아이피>(2017), <더 킹>(2017), <오피스>(2015), <베테랑>(2015), <차이나타운>(2015) 外
드라마_[아다마스](2022), [옷소매 붉은 끝동](2021),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나인룸](2018), [라이프 온 마스](2018), [리턴](2018), [명불허전](2017), [자체발광 오피스](2017), [피고인](2017), [쇼핑왕 루이](2016), [38사기동대](2016), [돌아와요 아저씨](2016) 外
수상경력 2020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조연상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19 MBC 연기대상 월화특별기획드라마부문 조연상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인기상 2011 미장센 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2007 제44회 대종상영화제 국내인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