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에서 겁쟁이 사자 역할로 진짜 사자 같은 몸동작과 소심한 캐릭터를 연기해 헐리우드를 놀라게 한 존 알렉산더는 이 후에도 다양한 영화를 통해 유인원, 좀비, 에이리언과 같은 특이한 역할들을 맡아 ‘분장 연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인 그는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분장을 뛰어넘어 형체가 없는 요한 역을 맡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Filmography <맨 인 블랙2>(2002) <혹성탈출>(2001) <맨 인 블랙>(19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