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조미, 주신과 함께 중국대륙의 4대 천후로 불리며 스크린 접수를 준비하고 있는 가인 손려. TV시리즈 <옥관음>으로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 출연 드라마들의 잇따른 히트로 중국 최고 인기여배우가 되었고, ‘비’와 함께 중국에서 핸드폰 광고를 찍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녀는 스타에서 멈추지 않고 이연걸의 액션영화 은퇴작 <무인 곽원갑>에서 이연걸을 살리는 장님 소녀를 리얼하게 연기하며 미모를 뛰어넘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후 <화피>에서는 귀신을 잡는 여협객으로 분하여 5세부터 무용으로 다져진 가벼운 몸놀림과 보이시한 연기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때문에 그녀에게 있어 <삼국지:명장 관우>는 중국 무협 액션 대서사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삼국지: 명장 관우>에서 그녀가 맡은 역은 유비의 후처가 될 예정의 다소 당돌하고 때로는 관우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 적극적인 여성이다. 결국 관우의 연정 어린 시선의 주인공이 되는 역할로 <삼국지 : 명장 관우> 숨겨진 재미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Filmography <무인 곽원갑>(2006), <상해탄> (2006), <홍분세가> (2003), <옥관음> (2002)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