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대디자인을 전공한 황주혜 미술감독. <국경의 남쪽>의 평양의 시가지, <타짜>의 도박판, <행복>의 시골요양원을 디자인했던 그녀는 SG 워너비, 다비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미술감독까지 역임할 정도로 다재 다능한 인재이다. <미쓰 홍당무>로 감독으로 입문한 그녀는 스크린에 보여지지 않는 미세한 부분에도 캐릭터의 성격이 드러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소품을 배치하였다.
필모그래피 <행복>(2007),<타짜><국경의 남쪽>(2006)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