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고의 연예잡지사인 ‘베니티 페어’ 에서 5년간 일한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토비 영. 그는 이 한편의 소설로 영국의 칼럼니스트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줄리 버칠로부터 ‘잔인할 정도로 훌륭한 책’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영미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는 2003년 LA베스트셀러, 2003년 뉴욕타임즈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2001년 초판 이후 현재까지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여전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는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의 후속작인 <The Sound of No Hands Clapping>의 집필을 마치고 영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인 'The Spectator'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토비 영의 실제 경험에 신랄한 코미디와 유쾌한 판타지가 가미되어 완성된 <하우투 루즈 프렌즈>. 주인공 ‘시드니 영’이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질 수 있었던 그 중심에는 이 모든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주인공인 원작자 토비 영이 존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