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부터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수범이는 완창하는 데만 4시간 반이 걸리는 심청가를 6년 만에 떼고, 현재 조상현 명창에게 춘향가를 배우며 계속해서 정식 소리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평소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모습을 보이지만, 소리할 때만큼은 언제나 당당하고 진지한 수범이는 명창이 돼서 자신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들한테 들려주는 게 꿈이다. 수범이의 가장 든든한 후원군은 소리를 좋아하는 아버지이다.
수상경력 2001년 어린이 국악명인 축제 어린이 명인으로 선정 제6회 판소리 대향연 축하공연 2005년 제23회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 전국 대회 어린이 부문 특별상 수상, 제13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초등부 1위 -현 전라남도 도립 어린이 국악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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