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드미, 스파이크 리, 마크 포스터 등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감독들과 계속 작업해 온 프로덕션 디자이너 포드 휠러는 <위 오운 더 나잇>에서 1980년대 후반 뉴욕을 재현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였다고 한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전작 <팀 로스의 비열한 거리>, <더 야드>도 함께 작업한 포드 휠러는 제임스 그레이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감독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 또한 “포드 휠러는 내 첫 두 편의 영화서부터 함께 했었고, 그는 내 취향을 잘 알고 있다.”며 만족해 했다.
포드 휠러가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일한 다른 영화들로는 <슬리핑 투게더>, <나의 마음 속으로>가 있고, 최근작으로는 < 스트레인저 댄 픽션>이 있다. 그리고 세트 데코레이터로 참여한 영화들에는 <디제스터>, <애니 기븐 선데이>, <뱀부즐리드> 등이 있다.
Filmography <스트레인저 댄 픽션>(2006) <스위트 알리바마>(2002) <뱀부즐리드>(2000) <필라델피아> (19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