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연기를 시작한 세자르 트론코소는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기차역이나 공원, 가정집과 같은 이색 공간에서의 퍼포먼스를 주도하는 그는 세계 각종 연극제에 초청받는 유망한 연극인으로 2004년 우루과이 연극 비평가 협회가 주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3년 길예르모 카사노바 감독의 <The Trip Towards The Sea>에서 주연으로 영화 배우로서의 데뷔를 했고 이 역으로 우루과이 비평가 협회에서 최고배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