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앤더슨은 미국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제작을 담당해왔다. 그러다가 2003년 코미디와 판타지, 그리고 스릴러가 뒤섞여 있는 독특한 느낌의 영화 <The Big Empty>를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The Big Empty>는 스티브 앤더슨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작품으로 미국 독립영화계에서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중견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The Big Empty>의 호평으로 다시 한번 영화 연출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는 feature film의 연출을 고사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한 리얼 다큐멘터리의 메가폰을 잡는다. 그렇게 만들어진 다큐멘터리가 바로 <그것에 관하여>이다. 그는 현재도 미국 독립영화계에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해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을 목표로 또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다.
Fillmography 2005년 <그것에 관하여> 2003년 <The Big Empt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