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노 미술대학 졸업 후, V-CINEMA와 핑크영화 프리랜서 조감독으로 경력을 쌓아가며 시나리오를 써왔다. 2003년 <옷장속 마이펫>으로 감독 데뷔. 이 작품으로 핑크영화 신인감독상을 수상한다. 현재 가장 바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 영화를 찍고 있지만 어느 작품을 보아도 일정한 퀄리티의 작품을 보장하는 감독이다. 일상에 돌연 나타나는 판타지 요소나 콩트같이 전개되는 이야기 구조 등 이제까지의 핑크영화와는 전혀 다른 노선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크림 레몬 – 꿈꾼 후에>(2006), <홈리스가 중학생>(2008), <트럭운전사 나미1>(2008), <트럭운전사 나미2>(2010), <참회>(2010)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