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인 존 카메론은 샘 레이미 감독의 첫 작품 <이블 데드>에 조감독으로 작업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뉴욕 영화 스쿨을 다니고 있던 존 카메론은 학교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영화산업에 뛰어들어 코엔 형제의 거의 모든 영화들에서 함께 작업했다. 그는 코엔 형제의 영화 <파고><위대한 레보스키><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그 남자 거기 없었다>에 제작자로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 <킹덤>을 기획했으며 사무엘 잭슨 주연의 <Lake view Terrace>를 기획하는 등 영화와 방송을 오가는 유능한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맹활약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