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조코는 1975년 북부 수마트라에서 태어났다. 반덩 과학 기술 학교에서 우주 과학을 공부했으며, 영화 서클에 가입해 영화 제작을 배웠다. 1995년에 만든 첫 단편을 리메이크한 [아목!](2002)으로 제1회 인도네시아 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조니의 약속]는 장편 데뷔작이다.
2005년 <조니의 약속>으로 관객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장편 감독 데뷔를 한 그는, 그의 두 번째 작품 <비밀>(2007) 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7년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