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졸업 후 5년 간 브레멘 극장에서 앙상블 멤버로 경력을 쌓은 연기파 배우. 마치 원작 속의 엠마가 살아나온 듯 리얼한 연기를 보였다. 브레멘 활동 후, 최근까지 TV를 주 무대로 활동하다 연극무대에서 익힌 탄탄한 연기력과 타고난 열정으로 <행복한 엠마>의 주연에 발탁되었다. 영화 속 엠마 캐릭터의 유쾌하고 긍정적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실제 자신의 모습으로 완전히 흡수한 연기로 뮌헨 영화제와 발랑시엔 영화제 등 다수의 유럽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베를린영화제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신선한 마스크와 역동적인 연기력을 갖춘 조디스 트라이벨은 21세기에 주목 받는 여배우이다.
필모그래피 <행복한 엠마(2006)> <Wolff's Turf(2005)>
수상내역 2007 <행복한 엠마> 독일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여우주연상 2007 발랑시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2007 베로나 러브스토리 영화제 여우주연상 2006 뮌헨 영화제 인기상 2006 오스트리아 운디네 영화제 신인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