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작가협회의 회장이자 중국작가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우헝은 수 많은 작품들로 대륙을 사로잡은 유명한 작가이다. 그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장편소설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장이모우 감독과 작업이 많았던 그는 <국두>, <홍등>, <귀주이야기> 등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반열에 올라섰다. <집결호>에서 리우헝은 3페이지에 불과했던 원작을 바탕으로 전쟁과 인간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그만의 독창성을 발휘하며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사실감과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재탄생 시켰다.
FILMOGRAPHY <집결호>2007, <운수요>2006, <표량마마>1999, <귀주이야기>1992, <홍등>1992, <블랙스노우>1990, <국두>1990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