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닌><맥시멈 리스크><더블팀><택시>와 같은 영화의 제작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감독으로 활약하기 전 40개가 넘는 뮤직비디오와 광고들을 만들었다. 이런 경험은 훗날 그가 영화를 만드는 데 남다른 비주얼을 가진 영화를 탄생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그는 뚜렷한 색깔을 가진 독특한 스릴러 영화 <프런티어>로 관객과 평단의 인정을 동시에 받으며 전도 유망한 감독으로 주목을 끌게 되고, 이 영화는 뤽 베송 감독과 제작자 르 포감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히트맨>의 감독으로 그를 지목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진짜 영화광인데다 열광적인 게이머이기도 한 그는 단지 게임이 영화가 되는 것이 아닌, 게임 <히트맨>이 가지고 있는 게임의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도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상상 밖의 현실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삼아 작업을 하였다. 이에 그 동안 곁다리 장르로만 치부 되었던 게임 원작 영화는 당당히 새로운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관객들의 ‘자비에르 젠스’가 선사할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히트맨>의 세계를 만날 것이다.
Filmography
<히트맨><프런티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