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1957), [찰리, 죽든지 살든지](1969), [불도마뱀](1971), [2000년에 25살이 될 요나](1976), [흰색 도시](1983), [내마음의 불꽃](1987), [로즈힐의 여인](1989), [그림자를 잃은 사나이](1991), [레퀴엠](1998), [내일이 올 때까지](1999) 등 감독.
뉴 스위스 시네마 운동의 기수인 알랭 타너는 40여편이 넘는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역량을 쌓아 [찰리, 죽든지 살든지]로 로카르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다. 그의 대표작 [2000년에 25살이 될 요나]는 68혁명의 이상을 잃어버린 스위스 인들의 모습을 그려낸 블랙 코미디. 타너는 어두운 색채로 사회 주변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최근작은 [내일이 올 때까지]로 실제로 스물 다섯살이 된 [2000년에 25살이 될 요나]의 주인공 요나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영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