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나 바라자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아모레스 페로스>에서 옥타비오(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스페인어권의 유명한 배우로서, 여러 영화, TV 시리즈를 위해 일해온 연기 선생님, 감독이자 드라마 교수 이기도 하다. 스페인의 장수 TV 시리즈물 “Mujer, Casos De La Vida Real”에서 주연을, 그리고 드라마 “Locura De Amor”, “El Manantial” 그리고 “Complices Al Rescate”에 출연했다. 아담 샌들러가 출연하는 <스팽글리쉬>의 액센트 코치를 맡기도 했다. 다른 장편으로는 <첫번째 밤>, 그리고 후속편으로 <두번째 밤>에 출연했다. <바벨>에서의 연기로 제작자로부터 “하나하나의 모든 장면이 마음을 울린다. 그녀는 보이지 않는 시민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수만명의 멕시코인들을 대변한다. 그녀의 움직임, 손 그리고 눈은 자칫 잘못하면 전형적이여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부드럽고 복잡하게 표현해낸다. 그녀의 연기는 위대하다”는 극찬을 이끌어낸 아드리아나 바라자는 2007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Filmography 2006 바벨 2000 아모레스 페로스 1999 두번째 밤 1998 첫번째 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