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노우에 요스이
 
음 악
2002년 황혼의 사무라이 (The Twilight Samurai / たそがれ淸兵衛)


1948년 후쿠오카 출생. 서정적인 노랫말로 우수에 찬 멜로디를 만들어 내며, 그 시대 청춘의 고민과 방황을 또한 정확히 담아내고 있어 세대를 넘어서도 여전히 사랑 받는 아티스트 중의 한 명이다. 1973년 발표한 앨범 <얼음의 세계>(氷の世界)가 일본 최초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수퍼스타로 발돋움, 70년대 일본의 포크붐을 주도하게 된다. 4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에 수록된 곡 <정해지지 않은 리듬>(決められたリズム)이 <황혼의 사무라이>의 주제곡이 되었는데, 그의 곡이 영화에 쓰인 것은 영화 <소년시대> 이후 12년만이다. 지나버린 청춘의 정경을 노래하고 있는 이 곡은 영화에서 엔딩곡으로 쓰여,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흐르는 이노우에 요스이의 우수 어린 목소리가 가슴을 적신다. 야마다 요지 감독은 이 노래에 대해 “이 곡을 들었을 때, 영화의 이미지와 딱 맞아 놀랐다. <황혼의 사무라이>의 서술자는 세이베이의 딸인데, 이 쇼와 초기에 태어난 서술자의 생각이나 기분이 매우 정확하게 노래에 표현되어 있다” 라며 찬사를 보냈다.


0.0 / 10점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