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통해 기본기를 쌓아 온 문원주는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를 통해서도 꽤 얼굴을 알려온 배우이다.
영화 <잠복 근무> 단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문원주. 이후 <너는 내 운명>, <파랑주의보>, <방자전>, <투혼>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브라운관, 연극 무대, 뮤지컬, 단편 영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모든 장르에서 연기를 펼친 실력파 배우이다.
특히, 2006년 KBS에서 방영된 수목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주인공 고은아를 짝사랑하는 경찰 순식 역으로 등장해 캐릭터와 딱 들어맞는 연기를 선보여 젊은 층뿐 아니라 중년 아줌마 팬들도 생겨났을 정도.
듬직한 덩치만큼이나 당찬 매력을 선보이는 연기로 영화에 힘을 실으며 연기인생을 펼치고 있는 문원주는 <미운 오리 새끼>에서 자신을 절제하고 다스려 스님이 되고 싶어하는 ‘행자’ 역을 맡았다. 순수하면서 당찬, 그리고 화를 참는 내면 연기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한 그는 데뷔 후 가장 파격 연기까지 해내며 <미운 오리 새끼>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모그래피
영화_<투혼>(2011), <방자전>(2010), <주유소 습격사건 2>(2010), <절대미각>(2008), <음란한 사회>(2008), <모던보이>(2008), <당신이 잠든 사이에>(2008), <해부학 교실>(2007), <도레미파솔라시도>(2007), <다세포소녀>(2006),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6), <잠복근무>(2005) 외 다수
드라마_MBC [코끼리](2008), KBS [드라마시티 – 늙은 양아치의 노래](2007), KBS [꽃 찾으러 왔단다](2007), KBS [투명인간 최장수](2007), KBS [황금사과](2006)
공연_진짜 진짜 좋아해, 아타미 살인사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