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후쿠오카 생. 이시이 쇼고 감독의 <물 속의 8월>(1995)이 후쿠오카에서 촬영하면서 스텝으로 참가하였고 그 후에 제작했던 두 편의 인디영화, <폭력인간>이 1998년 히로시마 영상 기획각본상/촬영상을, <바람은 불 것이다>가 1999년 피아필름 페스티벌 준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진짜 있었다! 죽음의 비디오 the movie1,2>(2003), <주령>과 <히노히로시 더 호러 / 사인 소녀>(2004) 등 많은 호러 영화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2005년에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이용한 영화 <노로이>가 큰 인기를 모으며 탁월한 연출 감각을 인정 받았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품 속에 주제의식을 잘 녹여내는, 현재 일본에서 제일 주목을 받고 있는 공포영화 감독 중 한 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