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없지만 속은 깊고 눈빛은 차갑지만 사실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인간미 만점의 시어머니
<나의 왼발>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관록있는 배우. <몰 플랜더스>, <타임 투 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메릴 스트립 등의 중견 여배우들과 달리 자신의 스타일을 정형화시키지 않고 배역에 밀착된 자연스러운 연기와 주연보다는 조연을 고집하는 특이한 성향의 배우로도 유명하다. <잉글리쉬 브라이드>에서 그녀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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