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레잉과 게일린 프레스턴의 공동작업은 <미스터 롱>(1984)부터 시작되어, 그 이후로 <루비와 라타>(1990), <빵과 장미>(1994)에 이르기까지 함께 작업해 왔다. 로빈 레잉은 4편의 장편 영화와 칸, 선댄스, 베니스에 초청되었던 3편의 단편, 4편의 텔레비전 드라마, 그리고 7개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 중에는 파리 비엔날레에 초청된 <플립과 두 개의 트위스터>, 시카고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빅토리 오버 데스>가 주목 받았다. 그 외의 제작 영화로는 게일린 프레스턴의 <전쟁이야기>(1995)와 최근작으로는 하미쉬 로스웰의 <스틱맨>(2001)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