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의 미술작업은 물론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의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던 이현주 미술감독. 이번 <울어도 좋습니까?>를 통해 10대의 정점에 있는 영남과 재희의 사랑을 가뭄 뒤 내리는 촉촉한 단비와도 같은 수채화의 느낌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여성적인 섬세한 손길과 세심한 눈썰미로 일상적인 느낌에 따뜻하고 정겨운 정서를 가미할 <울어도 좋습니까?>의 화면은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생생하게 살아 숨쉬게 될 것이다.
Filmography <피와뼈>(2004년)-한국 부분 미술감독 <동해물과 백두산이>(2003년)-미술팀장 <굳세어라 금순아>(2002년)-미술팀 <2009 로스트 메모리즈>(2002년)-그래픽 디자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