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음악사운드 제작업체인 ‘이너프레임’의 대표인 나하나 음악감독은 USC 대학원 Film Scoring 석사학위를 취득한 신예 유학파 출신의 프로듀서이다.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의 영화음악을 담당, 극의 분위기와 캐릭터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인상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단편영화 음악 녹음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왔다.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는 세 주연배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완벽히 묘사, 영화의 매력과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올 가을, 그의 손끝에서 피어난 부드럽고도 달콤한 선율에 스크린은 물론, 관객들마저 흠뻑 취할 것이다.
Filmography <보일, 보일드, 보일러>(2007),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임성옥 자살기>(2005), <진짜 사나이>(2005), <죽어라지마>(2004), <가족사진>(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