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뉴욕에서 출생, 시인이자 록 큐지션으로 알려진 그는 10세때 발표한 시는 뉴욕의 아방가르드 문학계를 놀라게 할만큼 독특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의 첫번째 시집 <영화에서의 삶>은 그가 22세때에 처음 출간되었고, 다른 책으로는 <끄덕임의 책(1986년)>,<강요된 입장(1987년)>, 그리고 두 번째 시집 <꿈꾸는 것의 두려움(1993년)>이 있다. 시인으로서,뮤지션으로서 그의 작품세계는 장 쥬네, 벨벳 언더 그라운드, 패티 스미스를 한데 섞은 분위기를 담고 있다. 언더 그라운드 컬쳐의 사생아 짐은 1978년 자신의 청소년기를 다루고 있는 자서전 소설 <바스켓볼 다이어리>를 발표,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단한 방향을 불러 일으켰다. 뉴욕의 언더 그라운드에서 '짐 캐럴 밴드'의 리더로 활동했던 록 뮤지션으로서 그는 1980년대초에 두장의 댈범 <캐톨릭보이(1980년)>,<드라이드림스(1982년)>을 챠트에 진입시킨바는 있으나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의 다른 앨범 <중력없는 세상>은 리노 챠트에 올려진 바 있으며, 여러 클럽에서 케이트 리챠드, J길스 밴드와 함께 한 공연으로 뉴욕의 클럽에서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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